총 3명을 뽑는 제8회 지방선거 함평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문서, 더불어민주당 윤앵랑, 더불어민주당 정현웅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박문서 후보는 35.3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윤앵랑 후보는 28.7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정현웅 후보는 26.2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9.9%를 얻은 무소속 심덕재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,343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박문서 후보가 33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윤앵랑 후보 27.8%, 더불어민주당 정현웅 후보 24.5%, 무소속 심덕재 후보 7.5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박문서 후보가 33.2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윤앵랑 후보 26.9%, 더불어민주당 정현웅 후보 25.2%, 무소속 심덕재 후보 10.4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더불어민주당 박문서 후보는 월야면(43.2%), 학교면(41.3%), 대동면(34.0%), 나산면(32.4%), 해보면(20.0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윤앵랑 후보는 해보면(58.2%), 대동면(35.4%), 나산면(30.5%), 학교면(22.6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정현웅 후보는 월야면(43.2%), 나산면(26.5%), 학교면(26.2%), 대동면(16.5%)에서, 무소속 심덕재 후보는 대동면(14.1%), 나산면(10.7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박문서 후보는 "나산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윤앵랑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박문서 후보는 "학교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정현웅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윤앵랑 후보는 "대동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박문서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윤앵랑 후보는 "해보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문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정현웅 후보는 "월야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박문서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학교면"은 「 박문서」41.3% > 「 정현웅」26.2% > 「 윤앵랑」22.6% > 「 심덕재」10.0% , "대동면"은 「 윤앵랑」35.4% > 「 박문서」34.0% > 「 정현웅」16.5% > 「 심덕재」14.1% , "나산면"은 「 박문서」32.4% > 「 윤앵랑」30.5% > 「 정현웅」26.5% > 「 심덕재」10.7% , "해보면"은 「 윤앵랑」58.2% > 「 박문서」20.0% > 「 정현웅」13.4% > 「 심덕재」8.5% , "월야면"은 「 정현웅」43.2% > 「 박문서」43.2% > 「 윤앵랑」8.5% > 「 심덕재」5.1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함평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4,726명 중 8,75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9.5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476명, 기권:5,967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